26일 오전 4시4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김모씨(58)의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기름보일러와 가스온수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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