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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한일관계 개선 실마리 찾아 나선다

기사승인 2019.01.13  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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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신년 인사회·일한의원연맹 회장 면담 
강창일 "미래지향적 관계 위한 지혜 모을 것" 

 
국회 한일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경색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본격행보에 나섰다.

강 회장은 지난 10일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여·야 의원 12명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재일(在日)민단 신년회 참석 및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회장과 면담했다

이번 방일은 최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행, 화해·치유재단, 일본 초계기 레이더 겨냥 논란 등으로 한·일 양국 관계가 경색된 만큼 관계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재일민단, 재일한국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강 회장은 한·일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데 대해 격려의 뜻을 전하고 한일관계해법모색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이어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면담에서는 지난 12월 한일·일한의원연맹 총회 합의사항을 확인하고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논의에 섰다.  

강 의원은 "최근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긴밀한 대화의 필요성을 더욱 강하게 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주요 인사들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한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강 회장과 주 부회장 외 박병석 고문, 김광림 간사장, 오제세 부회장, 정진석 부회장, 김영주 부간사장, 유승희 부간사장, 노웅래 운영위원장, 이원욱 운영부위원장, 김석기 상임간사, 박용진 의원 등 총 12명의 여야의원이 함께했다.

김하나 기자 hana4557@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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