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

아이폰 SE2 (사진: 벤자민 게스킨 SNS / 애플)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애플사의 신작 아이폰 SE2 출시를 염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애플이 발매를 돌연 취소했던 모델 아이폰 SE2를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 분석가이자 콘셉트 디자이너인 벤자민 게스킨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앞서 일각에선 애플이 SE2를 비밀리에 제작중이라는 소문이 돌며 일부 관계자들이 예상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벤자민 게스킨은 직접 자신의 SNS에 SE2 예상 디자인을 게시하며 기존의 아이폰X 모델과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IT어플 '미아오파이'에서 SE2 예상 모델 실물의 기기 전·후면 등을 상세히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속 SE2는 후면이 금속이 아닌 유리 소재로 구성, 이어 하단에 3.5mm 헤드폰 잭이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영상 속 SE2 모델엔 애플사의 로고만 적혀있을 뿐 FCC 인증 코드가 없어 한차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평론가들은 SE2 모델이 기존 SE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무선 헤드폰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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