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아내의 맛 (사진: 김영아 SNS)

배우 겸 모델 김영아가 '아내의 맛'을 향해 소신 발언을 던졌다.

김영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JTBC '아내의 맛'을 거론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김영아는 일본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던 중 '아내의 맛'으로 국내에 얼굴을 내비칠 것을 알려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김영아는 평범한 일상이 아닌 화려한 삶을 요구하는 제작진으로 인해 불발되었음을 알리며 사과의 말을 남겼다.

이어 정식 합류 전부터 기사화한 '아내의 맛' 제작진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그간 '아내의 맛'에서는 스타들의 해외 거주 중 우아한 생활, 대저택과 고급 인테리어 등을 가감 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영아가 거부감을 드러내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연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영아의 '아내의 맛'을 향한 솔직한 발언이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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