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18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영리병원 개원 중단 및 공공병원 전환·노동3권을 위협하는 광주형 일자리 등 제조업 정책 일방강행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문재인정부와 야합의 일방 강행처리를 밀어붙인다면 노동자 시민을 위한 총파업·총력투쟁으로 맞서겠다"며 6대 주요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어 "탄력근로 단위시간 확대 추진을 철회하고 노동시간 규제 정책과 최저임금 1만원 조기 실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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