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도내 모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41)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10분께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간호사의 뺨을 때리고 욕을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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