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올해 첫 애플망고 빙수 출시

애플망고.

제주신라호텔에 애플망고 빙수가 돌아왔다. 

제주신라호텔은 지난해보다 보름 이른 3월부터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된 제주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현지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당일 손질해 올리기 때문에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의 과즙을 자랑한다.

이어 통째로 올라가 있으며 2~3인이 먹어도 양이 넉넉하고, 망고 셔벗과 국내산 단팥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신라호텔은 지난해부터 '망고 가격 연동제'를 도입, 망고의 원가에 따라 판매가를 변동시키고 있다. 원재료인 '제주산 애플망고'의 가격변동에 따라 빙수 판매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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