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복합발전소 시공사, 지역 주민 등 업무협약

150MW급  LNG복합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는 시공사, 지역 주민 등이 발전소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안덕면(면장 이상헌),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본부(본부장 박능출), 포스코건설㈜(건설소장 박희문), 안덕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송승헌)는 7일 안덕면사무소에서 LNG발전소 건설의 성공적 추진과 안덕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안덕면은 지역 음식점 안내지도를 작성해 공사 현장근로자에게 배포하고, 심야택시를 운행할 방침이다.

한국남부발전은 현장근로자, 주민의 상생을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안덕면 지역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을 권장한다.

포스코건설은 건설 현장에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현장근로자들이 지역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안덕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 음식점들의 참여 독려와 친절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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