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논란 프듀X 프로듀스 101 시즌4 (사진: Mnet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 X 101(프듀X)' 연습생들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은 이날 '_지마(X1-MA)' 무대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 국민 프로듀서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듀스 101' 시즌4인 '프로듀스 X 101'는, 앞선 시즌2에 이어 보이그룹 데뷔를 두고 서바이벌을 펼치는 남자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대 공개 이후 '프로듀스 X 101' 제작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들의 정보를 차례로 게재, 25일(오늘) 기준 57명의 연습생들의 프로필과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와 함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과거를 폭로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특정 연습생의 실명을 거론하며 "해당 연습생 투표를 말아달라"라고 폭로를 이어갔고, 이에 교내 괴롭힘은 물론 성희롱, 팬들과의 친목 등 다양한 언행들이 문제가 된 연습생들을 정리한 글까지 올라오며 논란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주장들이 진위 여부를 판단할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바.

'프로듀스 X 101'가 방송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논란을 극복하고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첫 방송은 오는 5월 3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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