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근황 (사진: 김우빈, 신민아 SNS)

배우 김우빈 근황이 화제다.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우빈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 만원을 기탁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선뜻 모금에 나선 김우빈. 그의 뜻깊은 기부가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도 그럴 것이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 투병으로 연예계에 잠정 은퇴하며 재활 활동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예계의 솔선수범을 보여준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중이지만 그의 연인 배우 신민아가 곁에서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김우빈과 신민아 두 사람이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근황이 확인돼 대중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김우빈은 현재로서는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의 내조 덕에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그의 예쁜 마음 씀씀이에 팬들의 따뜻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