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제공.

10일 오전 6시21분께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양계장 165㎡가 전소되고 토종닭 5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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