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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건강 이야기] 햄스트링 부상

기사승인 2019.04.15  1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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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광철 정형외과의사·의료자문위원

바야흐로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야외활동과 각종 그라운드 스포츠가 한창이다. 이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손상 중 하나가 햄스트링 부상이다. 햄스트링이란 허벅지 뒤쪽 근육을 말하며, 갑작스런 달리기나 방향 전환을 요하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햄스트링 근육 파열이 잘 발생한다.

지난 1월 7일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축구경기 도 중 부상을 당하고 4월 2일 영국에서 복귀전을 치른 기성용 선수도 햄스트링 손상이었다. 흔히 축구나 야구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선수들이 겪는 부상인데 비단 운동선수뿐 만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운동 중 갑자기 허벅지 뒤쪽에서 '찍'하며 끊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심해지면 햄스트링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 특징적으로 허벅지 뒤쪽 가운데를 누르거나 허벅지에 힘을 준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이 심해진다.

근육 파열은 부상 정도에 따라서 3단계로 나눌 수 있고 햄스트링의 경우 가장 심한 3단계 완전 파열은 굉장히 드문 것으로 돼 있어 대부분 햄스트링 부상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하다.

초기 3일간은 출혈과 부종이 발생하므로 냉찜질과 압박 그리고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올려줘야 한다. 이후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서 3주에서 6주 정도의 고정이나 안정치료, 이어서 재활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기준은 통증 없이 걸을 수 있어야 하며 낮은 속도의 조깅이 가능할 때이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하고 개인마다 체력과 신체 기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현광철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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