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는 물론 제주시 용담까지 폐어구들이 무더기로 밀려온 가운데 제주도가 쓰레기 주범(?)을 찾을 수 있을지 촉각.

제주도는 폐어구 대부분이 김양식장 시설물이고, 김양식업 대부분이 전라남도에서 이뤄지는 것을 감안해 전남에 협조를 요청.

주변에서는 "도가 전남 수협 등에 김양식 시설물 유실상황 조사 등을 요청했지만 누구인지 확인하기 힘들 수 있다"며 "수천만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도가 덤터기 쓰지 않도록 원인자를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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