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자립수당을 지급한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신청아동 74명에게 오는 12월까지 월 30만원씩 총 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다.

도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자립수당 지급과 함께 연 1회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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