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 창립 22주년 성명 발표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창립 22주년 맞아 19일 성명을 내고 대도민 필수 공공서비스에 대한 민간위탁 중지를 제주도에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공공서비스는 도정이 도민들에게 당연히 제공해야할 고유 업무이자 본연의 의무"라며 "민간업체를 통해 위탁할 수 없는 필수 공공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부광역폐기물 소각시설을 도정이 직접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며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직접 책임도 도정에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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