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31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이 '제31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연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생명제주총국(총국장 양승호)은 25일 대전 ICC 호텔에서 '제31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이 사무소 부문 연도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하윤씨(표선농협)가 3회 연속, 김상범씨(성산일출봉농협)가 2회 연속 개인부문 동상을 받았다.

고금양씨(한림농협)와 김남현씨(하귀농협)가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강상선씨(한림농협)가 개인부문 농사랑상을, 강숙연씨(한림농협)가 개인부문 챌린저상에 선정됐다.

이날 양승호 총국장은 "보장자산 5000만원을 달성을 기념하면서 행복한 농업인의 노후를 위해 제주 농·축협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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