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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진화하는 클린하우스 '님비현상' 옛말

기사승인 2019.05.02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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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재활용 도움센터 외관 모습(현재 내부 설치중)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전국 최초 운영…중형 도움센터 10곳 설치 계획
기존 센터보다 규모 작고 효율성 높여…서귀포 지역 33개 마을 설치 요청

서귀포 지역에서 클린하우스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그동안 클린하우스를 기피시설로 인식해 내 집 앞은 안 된다는 이른바 님비(Not In My Back Yard) 현상이 옛말이 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구가 많지 않은 서귀포 중산간 지역과 소규모 마을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를 오는 27일부터 남원읍 위미3리에 1개, 표선면 성읍리에 2개 등 모두 3개를 가동하고, 추가로 7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가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를 위해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모두 33개 마을이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천지동과 마라도에서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달 현재까지 거점형 재활용 도움센터 16개를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거점형 재활용 도움센터 9곳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재활용 도움센터가 인기를 끄는 것은 요일별 배출제를 적용하는 클린하우스와 달리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배출할 수 있고, 철저한 관리로 냄새 등 위생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기존 거점형 재활용 도움센터는 설치 면적이 85~100㎡ 가량으로, 중산간이나 소규모 마을에는 설치하기 어려운데 비해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는 설치 면적이 30㎡ 가량으로 설치 지역에 제한을 받지 않는데다 거점형 재활용 도움센터와 마찬가지로 상·하수도와 전기를 시설할 수 있고, 근무자 배치하거나 근무자 없는 무인 시스템 등 복합운영이 가능하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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