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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 참가 남북관계 큰 도움될 것"

기사승인 2019.05.1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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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다음달 15일 개막 코리아컵 제주국제체조대회 D-30
국가대표 양학선·여서정, 제주출신 양세미 등 출전
러시아 등 20여개국 세계 정상급 선수 대거 참가

"다음달 제주에서 개막하는 코리아컵 제주국제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한다면 대회 위상을 높이는 등 경색된 남북관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코리아컵 체조대회를 한 달 앞둔 15일 제주도체조협회 강창용 회장은 도체육회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회장은 "다음 달 열리는 코리아컵 제주국제체조대회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등 2개 체조 종목이 한 장소에서 열리는 극히 드문 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다"며 "관건은 북한 선수단의 참가여부로 현재 통일부 차원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이번 체조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한다면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북한 선수단 참가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국제체조연맹 와타나베 모리나리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1월 평양을 찾아 코리아컵 참가를 논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왔다. 북한 선수단 15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체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최고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6월 7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손연재 등이 참석해 상황실을 개소,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선수로는 '도마의 신' 양학선을 비롯해 '떠오르는 별' 여서정, 제주출신 양세미(제주삼다수)등 국가대표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도민들에게 멋진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체조협회·제주도체조협회·갤럭시아SM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체조 강국 러시아, 영국,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20여 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에 앞서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종별체조대회가 진행되며 이벤트 행사로 K-POP 가수 8팀의 축하공연과 제주민속공연 팀의 특별출연 대회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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