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2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산업 공터에 있던 건설기계 로더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설기계 엔진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7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자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