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딛고 예술의 꿈을 키울 예비 창작자 모집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오는 28일까지 장애예술인 및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꿈나무육성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장애인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문화예술전문가를 1:1 매칭할 예정이다.

도내 미술, 음악, 연극, 문학, 사진, 무용, 만화 등 각 예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예비창작자를 모집하며 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작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별 지원계획을 진행하게 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40회(회당 2시간)의 시간동안 교육지원도 받게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가는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문의=064-735-2600.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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