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소득격차가 4년 만에 개선됐지만 내용상 고소득층 소득 기저효과 감소와 저소득층 급락세가 진정되는 등 전반적인 경기 둔화 상황이 반영됐다는 분석.

통계청이 23일 공개한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는 소득 상황 호전 흔적은 없는 대신 저소득층으로 떨어지는 가구 이전 현상 등이 확인.

일각에서는 "너나할 것 없이 살기 힘들어졌다는 하소연이 사실로 나타난 셈"이라며 "이대로 소비가 줄어들면 더 힘들어지지 않겠냐"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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