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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기고] 기초질서 지키기는 '기본'이다.

기사승인 2019.05.23  19: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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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욱 이도1동주민센터

최근 봉개동 북부소각장에 반입되는 1일 가연성폐기물이 250톤이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2003년에 시설되어 운영 중인 소각로 2기가 1일 2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1일 처리능력이 140톤 안팎이라 한다. 이로 인해 쓰레기 수거차량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클린하우스 쓰레기 수거에도 막대한 지장이 따르고 있다.

또한, 올해 3월까지 제주시에서 생활폐기물 불법 단속으로 적발된 건수가 227건에 과태료 3,200만원 부과됐다. 지난 3월11일부터 31일까지 20여 일간 집중 단속한 결과 63건에 73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는 우리 모두가 기본을 지킨다면 헤쳐 나갈 수 있는 문제이며, 기본을 지킨다면 부과되지 않아도 될 과태료라고 생각한다. 
 

기본'지키기의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하여 요즘 제주시에서는 '기초질서지키기'가 한참이다. 일회용품 안 쓰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주변 주차장 이용 및 걸어서 이동하기, 인도 및 횡단보도 위 주정차 안하기, 상가 및 내 집 앞 도로 위 물건 적치 안하기 등 환경, 교통, 도로 등 3개 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기초질서지키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당연한 '기본'인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기본'이란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또는 꼭 있어야 하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며칠 전 한 시민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낙엽이 집 앞에 쌓여 치워 달라는 민원이었다.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해야 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 집 앞 주차는 내차가 우선, 집 앞 청소는 행정에서'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우리는 초등학교 때 이미 배웠다. 무단횡단 안하기, 도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배우고 있을 것이다. 기본이 무엇인지 말이다.

시민들은 말한다. 전 보다 깨끗하고 좋아졌다고. 그러나 일부 '나만 편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에게 말하고 싶다. 나 하나 편하자고 '기본'을 무시하고 버린 쓰레기가 우리 모두를 불편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창욱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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