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국가 위기상황과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제주해경은 비상소집훈련,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현안 토의 등 위기상황 대응 연습을 통해 포괄적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한다.
3일차인 29일에는 제주항내 해상과 제7부두 인근에서 여객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상해 민·관·군 합동구조훈련을 진행한다.
이 훈련에는 도내 13개 기관·단체 160여명과 함선 20척, 항공기 3대 등 장비 23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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