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따라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와 SK텔레콤 등 6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SK텔레콤은 총사업비 69억6800만원을 투입해 고효율·저전력 LED 가로등·보안등 1만3000여개 교체, 한전 계통연계형 태양광 모듈 설치,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