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내연녀 교도소 (사진: 티앤씨재단 SNS, 채널A)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내연녀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거론해 화제다.

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 밸류 커넥트 2019'에서 최태원 회장은 내연녀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함께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서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이 서로 나란히 앉지는 않았으나 두 사람의 과감한 행보에 주변의 이목이 쏠렸다.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의 관계는 지난 2015년 최태원 회장이 김희영 이사장과의 사이에서 출산한 딸이 있다고 밝히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인 김희영 이사장이 40대이지만 흡사 연예인처럼 상당한 동안 미모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언급됐었다.

재미교포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김희영 이사장이 '몸짱 아줌마'로 불렸으며, 유명 연예인 친구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비춘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을 향해 매서운 비난 여론도 불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아직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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