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가수 소율 문희준 딸 잼잼이가 '슈돌' 새가족이 된다.

2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끝무렵엔 소율이 딸을 안고 있는 티져가 전파를 타 화두에 올랐다.

몇 초 남짓의 순간이었지만 인터넷상에선 잼잼이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 중 한 맘카페에선 "놀이방에 놀러왔는데 KBS 촬영하는 것 같더라. 문희준만 온 것 같았고 딸이 엄마쪽을 더 닮았다"는 글이 올라와 흥미를 끌기도 했다.

또한 문희준은 작년 10월께 채널A '아빠본색'서 "딸이 천재성이 있다"며 딸바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와이프 심부름도 척척하고, 율동을 보면 다른 아이들보다 비슷하게 동작을 따라하더라"고 자랑하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임신소식과 함께 2년 전 평생의 동반자가 됐으며 열 세살 차이로 놀라움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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