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배우 김남주가 부부싸움 의혹에 휘말렸지만 이를 직접 일축했다.

지난 7일 매체 톱데일리는 그녀의 남편이자 배우인 김승우가 지난달 아내의 실종 신고를 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시 아내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 호텔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여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또한 매체는 "두 사람의 부부싸움으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보도가 전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불화, 부부싸움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남주는 당황하지 않고 의연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같은 날 매체 뉴스1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의 관계는 오히려 너무 좋아서 탈이다"고 설명했다.

호탕한 웃음을 짓기도 했던 그녀는 당시 호텔에 있던 이유는 지인에게 생긴 경사를 축하해주기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술에 취한 남편이 내가 집에 없으니까 놀라서 신고를 했던 것"이라며 "남편에게 '왜 오버했냐'고 다그쳤다"고 해명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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