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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지역아동센터 전래놀이 수업으로 아이들이 변화를 와 인성을 기른다.

기사승인 2019.06.12  15: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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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전래놀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

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혜경)는 아이들이 맘껏 운동장에서 뛰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래놀이를 통한 인성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열기가 뜨겁다.

지역아동센터 공간은 협소해 매번 인근에 있는 운동장 한켠에서 센터학생들과 함께하는 놀이수업은 올해 10회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은 둘러 앉아 오늘은 무슨 놀이를 할지 깡통차기, 왕거지놀이, 앉은뱅이 등 각자 하고 싶은 놀이를 이야기한다.

깡통술래잡기를 하기로 결정한 아이들은 술래하고 싶은 친구와 깡통 찰 순번을 정한다. 이후 전래놀이강사는 둥근 라인을 그려놓고 깡통을 준비한다.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아이들은 술래가 누군지 물어보고 깡통술래잡기 놀이가 시작되고 멀리 원안에 있는 깡통을 차면서 술래가 깡통을 원안에 갖다 놓고 다른 친구를 치려 i아가고 잡이지 않기 위해 요리조리 피해다닌다.

전래놀이는 아이들이 재미와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고 놀면서 스스로 깨침을 얻을 수 있고 서로관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전래놀이 강사는 "놀이수업에서 자기만 알던 친구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들이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다 넘어져 울고 있는 아이에게 친구가 내민 손을 잡고 일어서 또 다시 달리는 모습을 보면 흐믓하다"며 "놀이에 참여하지 못해 서성되던 아이들도 이제는 자기가 놀이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일 때 놀이를 지도하는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강혜경 센터장은 "전래놀이는 개인별·단체별 놀이에서 주어진 상황과 활동에따라 위기를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행복감을 느낀다"며 "잘 노는 어린이가 잘 자라고 재미있는 놀이만큼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좋은 교육은 없다"며 아이들 모두가 놀이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오영삼 도민기자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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