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2019년 가축질병진단기관 동물 질병진단 능력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17년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 기관, 2018년 야생동물 질병진단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전문 검사 인력 확충과 검사 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도내 양축농가의 가축질병 피해 최소화와 체계적인 질병 관리를 강화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신속·정확한 검사와 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단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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