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볼프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때」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때」가 최근 발간됐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인 도리스 볼프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내담자들의 다양한 고백과 치유 사례를 통해 가족, 부부, 직장동료, 친구 등 나를 둘러싼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상처를 이 책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상대의 행동과 자신에게 내재된 평가가 맞물려 만들어진 마음의 상처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데서 시작한다. 내 심장에 누가 소금을 뿌린 것처럼 쓰라리고 아픈 상처를 별 것 아닌 것으로 만들어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단계까지 도달하게 만들기 위해 독자들에게 친절하면서도 쉬운 조언과 실제적이면서 세밀한 훈련법을 설명한다. 생각의날개·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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