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차 볼보 XC4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마마무 화사의 생애 첫 차가 '볼보 XC40'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2년 만에 운전면허 시험에 재도전했던 화사는 최근 면허 취득에 성공한 사실을 밝히며 새차를 공개했다.

'붕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그녀의 차는 2018년 출시된 볼보 XC40 모델로 출시가가 4620만원에서 5080만원에 책정돼 있다.

볼보 XC40 최고 등급은 경쟁모델인 BMW X1이나 벤츠 GLA보다 3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그럼에도 휠베이스는 10mm 정도 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는 높지만 볼보의 전 세계 생산 능력이 딸려 국내에는 월 100대 정도만 들어올 수 있다. 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구입하려면 1년 전부터 계획하고 계약금을 걸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먹방, 의상 등 화사만 거쳐가면 화제가 되듯이 이번에 구입한 차량인 볼보 XC40 역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화사가 차량을 협찬 받은 것인지 직접 구매한 것인지 여부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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