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2시34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인근 도로에서 현모씨(54)가 운전하던 SUV차량과 전신주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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