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마리몽 품절대란

마리몽 이세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마리몽 공식 SNS)

인형 '마리몽'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마리몽 공식 SNS 계정에는 "8월 9일 오늘 밤 10시, 드디어 마리몽 인형 판매가 오픈된다"는 문장이 게재됐다.

이날 판매되는 마리몽은 소량, 이에 벌써부터 품절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마리몽이란 그룹 바이나인 멤버로 지목되는 이세진이 직접 창안하고, 제작하는 수제 인형을 뜻한다.

실제 마리몽의 아빠라고 불리는 이세진은 앞서 동대문 상가에서 마리몽 재료를 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마리몽은 꿈속을 몽실몽실 떠돌아다니는 요정을 뜻하며, 악몽의 악한 기운을 먹으며 행복한 꿈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이세진은 평소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이 깊어 마리몽으로 생기는 수익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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