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비 (사진: Mnet '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8'에서 래퍼 영비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영비가 완벽한 랩 짜임새와 스킬들을 구사했다.

이날 '쇼미더머니8'에서 영비는 '절반탈락' 심사에서 악마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래퍼 샤크라마를 눌렀다.

그러나 영비는 '절반탈락' 심사 전 대기실에서 샤크라마와의 갈등으로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영비는 '절반탈락' 심사 전 샤크라마가 '더블링'을 제안하자 거절했다. 또 샤크라마가 벌스를 제안하자 10초간의 정적 뒤 "저 됐어요. 그냥 저 알아서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8' 인터뷰에서 영비는 "대화에서 경험이 나오는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영비는 "훅에 대한 얘기나 곡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경험에 대한 지식이 보였다"라며 "'이 분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그냥 대화를 안 하는 게 나은 상황까지 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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