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을 배신한 이대 백반집에 대하여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백종원을 배신한 것으로 알려진 이대 백반집에 대하여 11일 인성 논란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이대 백반집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을 통해 스승 백종원의 믿음을 배신한 채 가게를 운영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논란을 자초했다.

당시 '골목식당' 방송을 통해 이대 백반집 사장 내외는 "예전으로 돌아가겠다. 절실하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눈물로 사과하며 다음을 약속했다.

그러나 한 유튜버가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이대 백반집의 사과는 '악어의 눈물'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 말미에서 이대 백반집 여사장은 손님이 현금영수증을 부탁하자 "카드로 하시지. 바쁠 때는"이라고 반말하며 핀잔을 주었다.

그러면서 "지금 요리 다 타는데"라며 "우리 남편이 아들 수술한 거 퇴원시키러 갔다"고 말했다.

이에 손님은 불쾌한 듯 밖으로 나갔고, 말다툼에 여사장은 "현금 영수증으로 뭐 하려고 노인네가"라며 쏘아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이대 백반집에 대하여 "손님 응대가 부적절하다"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