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자리 창출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국내 최초 제주창업카페 ‘창직마루’ 조성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및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주민행복드림JOB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일자리 창출 또는 창업 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 사례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역특별관에 전시되며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각 시·도가 추천한 우수사례 68건 중 2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균형발전박람회 기간 중 열린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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