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남 전 제주도 부의장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 강호남 전 부의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대정고와 제주대 행정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남제주군의회 초대 의장을 지냈으며, 5~7대 제주도의회 3선 의원과 함께 6대 도의회 부의장을 맡았다.

발인은 25일 모슬포동성수산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대정읍 모슬봉 공동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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