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우수상 수상작인 김태중 한석중 변창헌씨 작품.

전국 공모로 진행된 제주도서예대전 총 114점 입상
문예회관서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 가져

한국서예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박흥일)는 전국 공모로 실시한 ‘제26회 제주도서예대전’에서 일반부는 총 157점이 접수돼 114점의 입상했다. 아쉽게도 대상작은 선정되지 못했다. 학생부에선 228점이 접수돼 금상 2점 등 192점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에 일반부와 학생부를 합쳐 395점이 접수됐다. 일반부는 특선 이상, 학생부는 동상 이상 후보작에 한해 현장 휘호를 거쳐 최종 상급이 결정됐다.

지난 6월 27일부터 이틀에 거쳐 작품을 접수 받아 6월 30일 1차 심사, 7월 6일 일반부 특성 이상, 학생부 동상 이상 후보자에 대한 현장 휘호 심사를 거쳤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렸고 입상작 전시도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이하 주요 입상자 명단

▲일반부
△우수상
한글 김태중(백자부), 해서 한석중(하서선생시), 행초서 변창헌 (한라산)

△특선
한글 고영빈, 예서 심현섭, 박소정, 오정선, 김신,
해서 전재훈, 한은진, 홍자영, 이성준, 현길남, 임경미, 강정환
행초서 김경자, 오문현, 정성범, 문군석
문인화 김향아
서각 허영일
현대서예 강진영, 한승희, 정아람, 김지영, 이명숙, 박세영, 고홍자, 고미영, 오가영, 윤선희

▲학생부
△금상
문성훈(탐라중 2)
양은진(제주대교대 부설초 6)

△은상
중등부 김태희(제주중앙여중 1) 강지우(중앙여고 1)
초등부 박효경(아라초 5) 김다인(동광초 6) 김은지(제주동초 4)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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