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시민사진기자로 활동중인 양진영씨(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겸임교수)가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최근 진행된 제18회 길사진 공모전에서 '비자림로'라는 작품으로 일반도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고속도로 부문에 513점, 일반도로 부문 4674점 등 전국에서 모두 5187점이 응모했다. 양진영씨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의 공정하고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은 9월 말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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