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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안전 최고 광역단체…아시아 최초 안전도시

기사승인 2019.09.01  1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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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형 스마트안전도시 구축하자 2. 경기도,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민체감형 안전정책과 지능형 안전도시 구축 사업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도시이자 지자체로 인정을 받고 있다. 사진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통합관제 상황실. 김용현 기자

경기도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 교통 등 5개 분야 1등급 평가
안전골목길 , 안점점검 청구제, 형광물질 도포사업 가시적 성과
수원시 2002년 WHO 공인 안전도시 선구자 3개 분야 최고 등급
도시안전통합센터 통합관제 넘어 스마트안전도시 핵심역할 담당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안전지수' 광역도 부분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됐다. 우리나라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국제안전도시인 수원시는 생활안전, 교통, 화제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도시이자 안전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양영모 안전기획팀장

△도민체감안전 구현 경기도

경기도는 2015년부터 공표된 '지역안전지수'부터 2018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안전한 지역임을 대외에 인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전체 7개 안전지수 평가분야 가운데 생활안전을 비롯해 교통, 화재,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타 도에 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도시 이자 안전 지자체를 실현하기 위해 6대 전략목표에 30대 추진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안전정책 전략목표는 △예방중심 도민생활안전 환경 조성 △선제적·적시적 사회재난 대응체계 구축 △지낸안전 피해 최소화 위한 자치역량 강화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및 감찰강화로 재난사고 사전예방 등이다.

특히 생활안전과 관련한 추진과제로 경기도 재난·안전 관리에 관한 총괄계획 수립 △2019 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안전문화 활성화 및 위험지역 개선을 통한 안전환경 조성 △도민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대책 추진 등을 설정해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중 범지와 안전사고 등의 위험지역을 중점관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억원을 투입해 6개 마을별 공모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20억원을 투입해 최대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도민안전점검 청구제'를 실시해 생활주변 소규모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관리 강화로 주거환경 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이 사업은 주택, 축대와 옹벽, 절개지, 교량 등 민간·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위험원인 및 정도를 파악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한다. 

경기도민들은 각 시·군의 안전총괄부서 또는 도안전특별점검단에 주거지 주변의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부서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시행해 과정과 결과, 안전대책 등을 통보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80여곳에 대해 도민청구를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올해는 190곳 이상으로 늘린다.

인구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도심이 많은 경기도는 범죄로부터 취약할 수밖에 없고, 행안부 지역안전지수에서도 범죄는 5등급 최하위다.

경기도는 범죄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범죄다발지역과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추진하고 ㅆ다. 우선 올해 13개 시군에 2만여가구에 사업을 추진중이다.

가스배관이나 에어컨 실외기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해 절도나 성범죄 등 주택침입 범죄를 막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성남시가 2014년부터 특수형광 도포사업을 추진해 주택침입범죄가 2014년 1118건에서 2017년 474건, 2018년 446건으로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경기도는 도민안전강화를 위해 2019~2022년 5개년 계획으로 '경기도 재난안전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를 진행했고, 이 용역을 통해 도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진단하고, 국가재난정책과 연계를 강화하며, 경기도 대응능력 제고로 안전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양영모 경기도 안전기획팀장은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전체감에 민감한 현안을 중심으로 안전사업을 중심으로 안전골목길 조성, 안전점검 청구제 시행,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등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안전범위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안전마스터플랜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향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시안전센터 조남현 안전미래팀장

△지능형 안전도시 실현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는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에서 최초로 WHO 공인 안전도시다. 

수원시는 아시아 최초 안전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해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생활안전, 교통, 화제 등 3개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원시가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첨단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생활안전 증대와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 및 도시제반 기능의 혁신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2012년 개소한 이후 단순히 CCTV 통합관제 기능을 넘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센터는 스마트시티 융합한 도시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전미래팀, 방범CCTV 관제 및 영상을 제공하는 영상정보팀, 교통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교통정보팀과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관리하는 교통시설팀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생활방범 폐쇄회로(CC)TV 7514대를 비롯해, 스쿨존 763대, 산불감시 67대, 주정차단속 282대, 교통정보 91대, 재난 57대 등 수원시에 설치된 1만713대를 통해 24시간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4월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경찰서, 소방서 등에 사건·사고가 접수되면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사건·사고지점 주변 영상을 제공해 경찰·소방관들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플랫폼은 △112 긴급영상 지원(강도·납치등 강력 범죄) △119 긴급출동 지원(화재·구조·구급) △112 긴급출동 지원(순찰차)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아동·독거여성) 서비스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올해만 7월까지 강력범죄 458건에 대해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경찰의 요청으로 교통사고 1423건, 성범죄 37건 등 2000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했다.

조남현 센터 안전미래팀장은 "센터는 방범과 교통은 물론 녹지생태 관리, 상하수도 수질상태 모니터링, 대기오염 관리, 문화재 및 공원상황 점검, 유흥가 및 우범지역 특별관제 등을 통합관제 및 점검하고 있다"며 "센터는 미래지능형 안전도시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핵심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현·윤주형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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