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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 교통표지판 들이받아 화재

기사승인 2019.09.06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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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1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관광객 우모씨(30·여)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경계석을 넘어 교통표지판을 들이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사고 직후 우씨와 동승자 등 2명이 차량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우씨가 팔과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불은 10분 만인 10시22분께 진화됐지만 차량 전체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074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우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시영 기자 lizzysy@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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