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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두둥실 보름달 보면서 웃음꽃 가득한 추석을

기사승인 2019.09.11  17: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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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보름달 어디서 볼까

다랑쉬오름과 용눈이 오름. 제주도 제공

달맞이는 정월대보름과 한가위에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거나 농사일을 점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복 풍속으로 선조들은 대보름날이면 달이 솟는 것을 남보다 먼저 보는 것이 좋고 길하다 하여 다투어 달맞이를 하기 위해 뒷동산에 올라갔다고 한다. 추석명절 제주의 밤을 은은히 밝힐 달맞이 명소를 소개해본다.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 일원에서 '제9회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세화리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는 제주 오름 랜드마크인 다랑쉬오름을 적극 활용해 오름의 지질, 역사·문화, 생태 등 환경 가치를 알리고 바람직한 오름 탐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구좌읍 세화리마을회가 주관하는 다랑쉬오름 달맞이 축제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인 체험한마당이 시작되며 달 점등식, 다랑쉬오름 야간산행, 야외 가족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좌읍 세화리마을회로 문의하면 된다.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 오름은 예로부터 새벨 오름 또는 새빌 오름이라고도 했는데 '새벨' 또는 '새빌'이 '샛별'의 제주어인지는 확실하지않지만 자자를 차용해 효성악(曉星岳) 또는 신성악(晨星岳, 新星岳)이라고도 한다.

새별오름의 정상은 119m로 비교적 낮은데다 등산로 역시 좌우측 능선을 따라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쉽게 오를 수 있어 정상에서 달맞이를 할 수 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도 소개되기도 한 새별오름은 3월 초 들불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장소로 탁 트인 장소에서 온전히 달맞이에 집중하기 좋다.

'금오름'

최근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금오름(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은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가수 이효리의 '서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동시에 방송 '효리네 민박'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상에 서면 한라산과 협재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깊이 52m)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유명하다.

'물영아리오름과 용눈이오름'

수없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 CF 촬영 장소들이 적혀 있는 엔딩 크레딧에서 유독 눈에 띄는 두 곳이 제주의 '물영아리오름'과 '용눈이오름'이다.

지금도 많은 사진작가와 여행자들이 끊임없이 찾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탐방로가 길지 않아 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정상부에 서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며 반대편으로는 멀리 한라산까지 내다보여 둥근달이 떠오르는 추석 달맞이 명소로 제격이다. 박시영 기자

박시영 기자 lizzysy@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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