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 29일 ICC제주서 개최  

제주도민 5000명이 함께하는 브레인스포츠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제주 브레인스포츠조직위원회(위원장 박명희)는 오는 29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5층에서 도민 5000명이 참가하는 '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상도 스포츠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노인회를 비롯해 부녀회, 마을 동대표 등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건강 대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전 제11회 제주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가 진행돼 동호인 1000여명이 그동안 쌓은 국학기공 한마당 경연을 치른다.

또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제주 하랑학회 120명의 태권도 시범담 공연과 대한국학기공협회 천신무예 예술단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관객들과 함께 체험하는 천문영상, 6대 관절을 풀어주는 접시돌리기, 근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발끝피기 등 다양한 브레인스포츠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제주명예도민이자 브레인스포츠 창시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브레인스포츠와 자연치유 건강법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기사진 촬영, 뇌파측정, 뇌힐링자극법, 다도체험 등 자신의 건강을 측정하고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28일 제주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환경운동청년동아리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배움이 있는 곳'과 연대해 서귀포항 일원에서 도민들과 함께 바닷 속 쓰레기 수거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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