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10시37분께 제주시 도남동 도남우체국 사거리에서 택시 2대와 SUV 등 차량 3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김모씨(56)와 SUV차량 운전자 이모씨(48) 등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현장에서 간단한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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