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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19 재난 사회약자 등 지능형 통합안전 시스템 본격화

기사승인 2019.09.15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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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형 스마트안전도시 구축하자 3. 강원도 김포시

김포시 스마토피아 센터

강원도 올해 국토부 공모 스마트시트 통합 플랫폼 통해 도시안전 강화
관내 18개 시군, 경찰·소방·국토관리청 등 CCTV 및 빅데이터 연계 추진
김포시 공중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 시민안전 관제 사각지대 해소 등 강화

최근 정부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와 관련해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을 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5대 연계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가 본격적으로 도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포시 역시 첨단기술을 토대로 통합형 스마트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군 통합 도시안전 플랫폼 구축 추진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첨단 도시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도전역을 첨단 안전도시로 조성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년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춘천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통합적 재난관리 체계 구축 및 현장 즉시대흥 역량강화', '강원도 개인영상정보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조례' 등을 근거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강원도는 경찰112와 소방119, 재난부서 등에서 범죄예방 및 안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CCTV 연계요구가 큼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 재난·재해 발생시 초기대응 및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와 통합관제 등을 통해 교통·사고·사건은 물론 안심귀가, 치매노인 및 어린이보호 등에 대해 관제센터 연동 및 경찰충돌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강원도는 18개 시군과 관계 기관(원주 지방 국토 관리청, 한국 도로 공사)의 감시 카메라 영상과 각종 자료를 통합해 112·119, 재난·산불·교통상황실 등과 연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 중 2019년도에 38억원으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중이다.

강원도는 본 사업을 추진으로 국토부의 5대 연계 사업(112·119·재난·사회적 약자 등), 법무부의 전자 발찌 추적, 안심 귀가 지원 등 다양한 첨단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감시 카메라 영상 정보와 공공 자료 등을 융합해 관활지역내 18개 시·군의 개별 지자체 단위가 아닌 강원도 전체에 적용돼 더욱 향상된 도시 안전 환경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종현 강원도 정보산업과 주무관

이종현 강원도 정보산업과 주무관은 "강원도는 18개 시·군마다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안전관리지역이 넓은데다 북한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도 있다"며 "여기에 지형적으로 산과 바다, 계곡 등으로 다양하고 도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보다 획기적인 안전도시 운영시스템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등)을 접목해 도시안전 뿐만아니라 환경, 교통, 복지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시 스마토피아 전경

△지능형 안전도시 구축 속도

김포시가 지역맞춤형 '스마트 안전도시'를 목표로 올해부터 27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으로 △공원화장실 비상벨 연계서비스 구축 △범죄예방 방범용 CCTV 확충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 CCTV 영상 공유 △영상정보 활용 범죄자 검거 등을 추진했다.

김포시는 올해 마음이 편하고 맘(Mam)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위급상황 발생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등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CCTV와 연계한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안심도시를 더욱 강화한다. 비상상황 발생시 김포시 통합관제센터인 스마토피아센터를 통해 CCTV 관제요원과 통화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비상벨을 누룰 수 없는 위급상황에서도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등 도움을 요청하는 특정단어를 말하면 센서가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CCTV가 화장실 출입구를 촬영하고 스마토피아센터 관제요원과 양방향 통화하면서 위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범죄사각지대 해소 및 어린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구축한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통학로 8곳에 40대, 경인항 고촌 물류단지 8곳에도 40대의 방범용 CCTV를 각각 구축한다.

현재 김포시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도시와 구도심 CCTV 통합 관제 및 방범, 교통, 어린이안전 CCTV 통합 운영 등 스마트 안전도시의 콘트롤타워인 스마토피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 CCTV 모니터링 사업으로 7억3000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365일 24시간 CCTV 관제 사업을 펼친다.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사건현장 및 인근의 CCTV 영상을 소방서 상황실과 출동하는 긴급차량에 실시간 전송하는 사건사고 대응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김포시는 △CCTV 비상벨을 활용한 음악방송, 시정홍보, 말라리아 예방 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라이트 설치 △비상벨 안내표지판 가독성 고도화 △스마토피아센터 견학 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한다.

박종대 김포시 정보통신과 팀장

박종대 김포시 정보통신과 팀장 "김포시는 2015년부터 스마토피아센터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치안·교통·환경·도시주거 등 역할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김포시 지능형 안전도시시스템을 통해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윤주형·김지석·이은지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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