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맞춰 제주산 돼지고기 가격이 이상 급등하는 등 관련성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
17일 경락가격이 전날 대비 평균 31.5%나 뛰었지만 여름 성수기와 추석 약세에 이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아직 낮은 상황.
양돈업계 안팎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도 감안해야 한다"며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량의 70% 이상이 도외로 나가는 상황을 볼 때 조만간 안정화할 것"이라고 전망.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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