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의 한 장면(국립제주박물관 제공).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호두까기 인형'을 오후 3시와 6시,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영상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공연 중 주요 장르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원하는 것으로 영상으로 공연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무료 관람이며 280석에 한해 상영 당일 시작 1시간 전부터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064-720-8035.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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