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아름다운 간판상을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019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모두 37개 작품이 응모했고, 시는 한국옥외광고센터 평가 등을 통해 모두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시민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2개 작품 각각 40만원, 장려상 5개 작품 각각 10만원 등이다.

한편 1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주변 환경과 건물의 조화, 서귀포시의 특색을 살린 창의성, 심미성, 친환경 소재와 독특한 재료 사용 등을 평가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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