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문가영은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가영은 외국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밝히며 마키아벨리에 친숙함을 드러냈다.
문가영은 독일 바덴 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독일에서 만나 연애를 하다 결혼을 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문가영의 아버지는 독일 카를스루의 한 공과대학에서 유학을 하던 중 어머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부모님의 영향으로 문가영은 독어, 영어 등에도 능숙하며, 악기, 골프, 스킨스쿠버, 발레, 승마, 클라이밍 등의 운동에도 능하다고.
특히 문가영은 한 방송을 통해 "집에 TV가 없다"고 밝히며 "부모님이 워낙 책을 좋아하셔서 가족끼리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면 지금 읽는 책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하기 바쁘다"고 밝힌 바 있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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