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합기도대회 금15개 등 총30개 메달 수확 

명문합기도 인화도장이 도지사기를 제패했다.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제주도협회(회장 강성훈)가 주최한 '제17회 제주도지사기 합기도대회'가 지난 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명문합기도 인화도장은 금메달 15개를 비롯해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따내 도내 정상에 우뚝 섰다. 

이어 삼양용호체육관이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3개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합기도창민관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유치부를 비롯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종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호신술경기, 위기대처낙법, 발차기, 호신형 검술베기 등이 열렸고 38개의 메달을 쏟아낸 삼양용호체육관이 도내 최고도장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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